검색결과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침몰한 정부는 누가 구할까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침몰한 정부는 누가 구할까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엿새간 우리 마음은 온통 진도 앞 맹골수도를 향했다. 야속하게 짧은 정조 시간, 혹시 비가 오지 않는지, 바람은 얼마나 센지 마음을 졸였다. 실낱같은 기적이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21 00:1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가벼운 정청래, 새정치가 뭐 이래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가벼운 정청래, 새정치가 뭐 이래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매가리없이 흘러가는 지방선거에 돌출변수가 생겼다. 새정치민주연합의 국회 정보위 간사인 정청래 의원이 “무인기의 북한 소행은 코미디”라 했다. 광명납작체와 주체 연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14 00:10

  • [커버스토리] 소중기자들이 중앙일보에 떴다 (1)

    [커버스토리] 소중기자들이 중앙일보에 떴다 (1)

    4월 7일은 신문이 태어난 생일입니다. 우리나라 최초 신문인 ‘독립신문’이 1896년 4월 7일 창간했거든요. 그래서 4월 7일을 ‘신문의 날’이라고 부릅니다. 이날을 앞두고 유혜

    온라인 중앙일보

    2014.04.08 06:21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한 운명 재촉할 4차 핵실험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한 운명 재촉할 4차 핵실험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숨겨진 이야기가 있다. 2011년 겨울 김정일 사망 직후의 일이다. 중국이 압록강에 병력을 증강하고 대규모 군사훈련을 했다. 북한 급변사태를 상정한 무력시위였다.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4.07 00:01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날뛰는 보험 사기, 잠자는 국회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날뛰는 보험 사기, 잠자는 국회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신문사만큼 대중 영합적인 곳은 없다. 사회 분위기에 어떤 뉴스가 먹히는지 눈치를 보는 데는 선수다. 1970년대 연탄가스에 일가족이 희생되면 사회면 톱이었다. 모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31 00:16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철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철수 약발이 떨어지고 있다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안철수 의원(이하 경칭 생략)의 파괴력이 예전 같지 않다. 민주당과 손잡는 ‘고독한 결단’에도 중간 성적표가 영 말이 아니다. 신당 지지율은 ‘도로 민주당’ 수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24 00:1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우리도 이제 중심 좀 잡고 살자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우리도 이제 중심 좀 잡고 살자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주말 한 종편TV가 낚였다. 중국 관세청 통계를 인용하며 “매달 5만여t이던 대북 원유 수출이 지난 1월 돌연 ‘0’이 됐다”고 흥분한 것이다. 장성택 처형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17 00:59

  • [책 속으로] 케인스냐 하이에크냐, 꼭 한 명만 골라야 하나

    [책 속으로] 케인스냐 하이에크냐, 꼭 한 명만 골라야 하나

    하이에크(왼쪽)와 케인스는 1930년대 대공황 시대에 불황의 해법을 놓고 치열한 논쟁을 벌였다. ‘국가 개입(케인스)이냐, 시장 자유(하이에크)냐’를 놓고 겨룬 둘의 논쟁은 100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15 00:3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박원순 시장의 정의란 무엇인가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박원순 시장의 정의란 무엇인가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말을 하지 않아도 말해주는 한 장의 사진-.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청소부와 주먹 인사를 나누는 장면이다(사진 참조). 지난해 청소노동자들의 투쟁 때 트위터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10 00:41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"현대차의 최대 적수는 삼성전자"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"현대차의 최대 적수는 삼성전자"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 1월 미국의 가전쇼(CES)에 다녀온 김도훈 산업연구원(KIET)장은 “엄청난 변화를 감지했다”며 흥분했다. 눈길을 사로잡은 건 대한민국이 자랑하는 휘는 디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3.03 00:1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소설가 김훈의 거꾸로 선 대한민국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소설가 김훈의 거꾸로 선 대한민국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소설가 김훈은 각을 잘 세운다. 이런 식이다. “지방 작가들이 절망하고 있다. 서울이 다 말아먹는 게 아니냐?” “그건 열등감이고 질투다.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2.24 00:01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현수 금메달, 쿨하게 축하한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안현수 금메달, 쿨하게 축하한다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러시아 선수가 된 빅토르 안, 안현수(29)가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뒤 인터뷰를 이렇게 맺었다. “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2.17 00:01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박정희가 관료들을 다룬 비법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박정희가 관료들을 다룬 비법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박근혜 대통령(이하 경칭 생략)이 공직자들에게 “한번 물면 살점이 뜯겨져 나갈 때까지 안 놓는 진돗개 정신이 필요하다”고 주문했다. 오늘은 박정희가 관료들을 어떻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2.10 00:30

  • [책과 지식] 사상 최대 판돈을 건 중앙은행의 베팅

    [책과 지식] 사상 최대 판돈을 건 중앙은행의 베팅

    세계 경제를 움직여온 ‘연금술사들’. 왼쪽부터 머빈 킹 전 영란은행장, 장 클로드 트리셰 전 유럽중앙은행장, 벤 버냉키 전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. [중앙포토] 연금술사들 닐 어윈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2.08 00:13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신흥국보다 IMF가 더 큰 위기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신흥국보다 IMF가 더 큰 위기다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미국 워싱턴DC의 백악관과 국회의사당, 국제통화기금(IMF)은 단체 방문객들의 성지순례 코스다. IMF 본부(HQ) 건물은 두 개다. 한국 관광객들도 대개 HQ1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2.03 00:34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"친일파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"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"친일파가 더 많이 나와야 한다"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월요일 아침, 제목만 보고 밥맛 떨어질 분 많을 듯싶다. 하지만 누구 말씀인지 알고 나면 생각이 달라진다. 바로 김구 선생이다. “이웃나라를 잘 아는 친일파는 많을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1.27 00:29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이석기의 RO, 보통 조직은 아니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이석기의 RO, 보통 조직은 아니다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가끔 혼자 산에 간다. 1박2일로 ‘빡세게’ 걷고 싶으면 설악산의 공룡능선~서북능선을 찾곤 한다. 그래서 이석기 RO 경호팀의 혹한기 산악훈련 뉴스가 더 없이 반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1.20 00:1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삼성전자와 현대사 교과서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삼성전자와 현대사 교과서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지난주 굵직한 뉴스라면 두 가지다. 우선 한국사 교과서 진통이다. 곤두박질한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도 큰 뉴스다. 새누리당은 “한국사는 국정교과서로 돌아가야 한다”며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1.13 00:30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아베노믹스에 밀리는 근혜노믹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아베노믹스에 밀리는 근혜노믹스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박근혜 대통령이 신년 인사회에서 “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앞당기자”고 했다. 올해 정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3.9%다. 희망에 넘치는 반가운 소식들이다. 하지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1.06 00:19

  • [인사] 코리아중앙데일리 外

    ◆코리아중앙데일리▶정치사회부 차장 서지은 ◆헌법재판소<과장 전보>▶정보화기획과장 김희▶심판사무2과장 김기호▶통일교육원 파견 장유식▶국방대 파견 최병협<과장 신규보임>▶홍보담당관 석

    중앙일보

    2014.01.01 00:22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민영화가 뭐 어때서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민영화가 뭐 어때서

   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중국 관광객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가는 제품은 화장품이다. 2위는 무엇일까. 바로 담배다. 전매청이 꽉 잡고 있는 중국에 비해 한국산 담배의 맛과 품질이 뛰어나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2.30 00:23

  • [인사] 중앙미디어네트워크 外

    ◆중앙미디어네트워크 ▶기획조정팀장 홍승일 ▶경영지원팀장 겸 경영지도팀장 이창섭 ▶글로벌협력파트장 겸 커뮤니케이션앤브랜드파트장 박소영 ◆중앙일보 ▶수석논설위원 이철호 ▶논설위원 오영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2.24 00:52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

    이철호논설위원 오래된 유머다. 글자 한 자 잘못 띄어 쓰면 모든 게 달라진다. ‘서울시 장애인 모임’이 ‘서울시장 애인 모임’으로 바뀌면 큰 일이다. ‘무지개 같은 사장님’이 ‘무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2.23 00:06

  •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조선, 안녕들 하십니까

    [이철호의 시시각각] 북조선, 안녕들 하십니까

    이철호논설위원 “남쪽이라면 무죄지, 처형 대상이 아니다.”  판사를 하는 친구가 북한의 장성택 판결문을 본 뒤 털어놓은 소감이다. 장의 자백 중에 “정변 시기는 딱히 정한 것이 없

    중앙일보

    2013.12.16 00:18